[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정부는 5월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단계를 현행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4년3개월여 만에 코로나19 이전 사태로의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지난해 8월31일부터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되면서 대부분의 방역조치는 해제됐으나 병원과 감염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검사 등의 의무는 남아있었다. 하지만 5월부터는 이러한 방역조치도 해제되고 권고로 바뀐다. 또한 앞으로 코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책 도서관(휴먼북 라이브러리)’을 23일부터 5월31일까지 운영한다.사람책은 세상의 단 한 권뿐인 삶의 지혜와 지식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대신 ‘사람’을 빌리는 것이다. 독자들은 준비된 사람책의 목록을 훑어보고 읽고 싶은 책(사람)을 선택하여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읽을 수 있다.시립도서관에서는 10명의 사람책을 준비했다. 사람책 주제는 △지휘자가 들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18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의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직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헌혈 운동 실천을 당부드리고 의료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5월14일까지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접종 대상은 동두천에서 사육되고 있는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예방접종은 봄철과 가을철 연2회 실시하며 무료 예방접종 기간에 관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시술비 1만원은 보호자 부담이다.광견병은 광견병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동물에게 사람이 물려서 생기는 질병으로 공수병이라고 불리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중추신경계 이상이나 신경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편, 시는 너구리